뉴질랜드 국가소개
지구에서 현존하는 마지막 낙원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뉴질랜드는, 한국에서 동남향으로 9,500 km (직항 항공 기준: 11시간 소요) 거리의 남반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영연방 국가로 쿡 해협을 사이에 두고 남섬과 북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국토 면적은 한반도의 1.2배 (영국, 일본과 비슷함), 남한의 2.7배 정도 됩니다.
전체 인구는 약 460만명이고 주요 산업은 농업,목축업,임업으로 국민 1인당 GDP가 42,017 달러 (참조: KOTRA, 2015년 기준, 세계 19위)입니다.
남반구에 위치해 한국과는 계절이 정반대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나라입니다. 뛰어난 자연환경으로 매년 27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고, 반지의 제왕, 호빗 등 수많은 영화의 제작장소로도 유명하고 질 좋은 와인 생산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수도는 인구 40만명의 웰링턴이지만, 실질적인 중심도시는 인구 150만명의 오클랜드입니다. 웰링턴은 뉴질랜드 정치, 행정 중심도시로 정부기관이 밀집되어 있으며 오클랜드는 뉴질랜드 경제, 금융, 상업의 중심지로 뉴질랜드 주요 기업의 본사 및 장거리 국제항공노선이 위치해 있습니다. 영어와 원주민어인 마오리어를 공용으로 사용하며, 유럽계가 인구의 약 70%를 차지하고 196개국에서 온 213개 민족이 인구를 구성하고 있는 대표적인 다인종 국가입니다.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은 14%를 차지하고 있으나 최근 아시아 인구가 증가하면서 10년내 아시아인구가 마오리족 인구를 능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참고로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약 3만여명으로 주로 오클랜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교육제도